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비대면 '역사·문화 Zoom클래스'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전문강사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바탕으로 한 역사를 전달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단계별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비대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강화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