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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열린 역사문화 강좌 9월 “고헌 박상진 의사를 이야기하다”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전 연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한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5회~8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9월 3일 강좌(제5회)는 ‘박상진 의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박상진 의사의 증손인 박중훈 선생을 초청해 진행한다.


9월 10일 강좌(제6회)는 ‘박상진 의사의 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이 진행하며, 9월 17일 강좌(제7회)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 이야기로 류진아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9월 24일 강좌(제8회)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의지를 오늘에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회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울산박물관은 4차례 모두 강좌 당일 현장에서 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좀 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울산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특별전과 연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박상진 의사 관련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비롯하여 ‘큐레이터와의 대화’,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