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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 온양읍 주민 불편민원 현장 방문 주민불편 최소화 노력

동해남부선 유휴부지에 안전사고 및 범죄 노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3일 오후 국가철도공단, 울주군 관계자와 함께 온양읍 대우아파트 인근 주민 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일대는 아파트 진출입로 주위에 동해남부선 철도가 이어진 곳으로, 철로 옆 휀스와 이면도로 사이 유휴부지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배수관로가 노출되어 있는 등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우려로 인해 주민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서휘웅 의원은 “이 부지는 국가철도공단 소유부지로 동해남부선을 조성하면서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곳으로, 그동안 사실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낙상사고 및 병해충 발생 등 문제로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빠른 시일 내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토록 국가철도공단 및 울주군과 협의함은 물론, 향후 폐선부지 활용방안 논의 시 이 부지에 대해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인도를 확보하는 등 포괄적인 개선 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