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운영중인 생활민원기동반 서비스를 취약 어르신들이 적기에 손쉽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9월 7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40여명에게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접수하는 방법과 접수 시 유의사항, 생활민원기동반 서비스 지원범위 등을 안내하고, 생활지원사들의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였다.
동구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생활민원기동반이 관내거주 독거어르신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생활민원기동반은 경로당 순회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존 취약계층 대상 가사도움서비스를 국가유공자에게 확대하여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