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시 찾고 싶은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SNS 관광모니터’를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대학생과 일반인 18명으로 구성된 ‘SNS 관광모니터’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남구 관광지, 축제의 불편 및 개선사항을 발굴, 신고하는 관광파수꾼 역할을 수행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관광서비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SNS 관광모니터’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 장생포문화창고, 선암호수공원, 신화마을, 태화강 철새공원 등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91건의 활동을 했으며, 개인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방문한 관광지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 직접 체험한 후기로 남구 관광지를 홍보했다.
SNS 관광모니터의 시설 개선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고, 9월중‘SNS 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과 함께 ‘SNS 관광모니터’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SNS 관광모니터의 개선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여 관광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관광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SNS 관광모니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