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이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37곳을 무료로 운영하며, 고래박물관, 철새홍보관, 태화강동굴피아 등 각 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 철새홍보관, 태화강동굴피아에서는 다채로운 추석연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추석의 풍성함과 흥겨움을 나누고자 한다.
한편 공단은 추석 전 공단 전체 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방역을 실시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더욱 만전을 다했다.
공단 김재두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공단 시설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손님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