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 기강 점검과 더불어 청렴 강조 주간을 명절 전후 2주간 운영한다.
부패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등을 근절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환기시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함이다.
청렴 강조 주간 운영에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준수를 기본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금품·향응등은 수수하지 않기, 공직기강 해이 및 일하는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추석 명절이 이번 청렴 강조 주간 운영과 공직기강 점검으로 한번 더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