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중앙도서관 북카페에서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대출실적이 우수한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 말 까지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도서관별 성인, 청소년, 어린이 3개 부문에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다독자는 10월부터 1년 동안 대출권수는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대출기간은 2주에서 3주로 연장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용자들이 꾸준히 독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월별 희망도서 구입과 장서개발,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