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40년 역사의 금천구 봉제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서울시 금천구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골목길패션쇼’가 지난 22일(금) 오후1시 아뜰리에440 앞 무대에서 펼쳐졌다.
금천골목길패션쇼는 금천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들의 특징을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며. 패션쇼 진행과 더불어 미스트롯 가수 이채비, 싱어송라이터 이석원 등이 축하 무대를 올린다.

금천구 의류제조 명문소공인 살리기위해 (사)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판매인 공동인프라 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청,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에 이은 올해 금천 골목길 패션쇼는 지난 10월 22일에 개막해 29일, 11월 6일 등 총 3차에 걸쳐 펼쳐진다.
패션쇼 총괄디렉터에 재임명된 국제대학교 메이크업네일전공 박선영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를 통해 금천구 명문 소공인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박선영의 시니어뷰티헬스TV>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