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백영애 혁신교육과장, (재)울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재)울산연구원(정원조 박사, 유영백 박사, 박남기 박사)은 구민 수요 조사 결과, 대상지별 타당성 검토 결과, 최적지 시설 규모 및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안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울산연구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추후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공실내체육시설이 확충되면 중장기적으로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