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부터 북구 지역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달 한달 동안 강동고등학교와 연암중학교, 이화중학교, 농소중학교, 북구청소년문화의집,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울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매체 접근률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공유되는 성적 매체의 유해성을 알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 이후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