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사진. [사진제공=안동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146/art_16371953217367_c5fb69.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4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영상시청,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 토론활동, 협의회 주요사업 및 추진현황 보고, 통일의견 수렴 설문지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 예정시간을 훨씬 넘기는 열띤 토론을 펼치며 실질적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등 앞으로의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배용규 협의회장은 맺음말을 통해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2021년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