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5일 오후 6시 성남동 롯데시네마에서 중구지역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 명과 함께하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한 중구지역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달,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박태완 중구청장의 격려사 및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영화 ‘유체이탈자’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매일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