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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화상회의,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요구로 시작

김춘례 시의원, 37년 된 4호선 한성대입구역 노후·안전시설 개선 촉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2월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진행한 화상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질의로 4호선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에 소극적인 서울시의 예산정책을 질타했다.


계속된 서울시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예산 질의 일정은 계속 연기되었고, 12월 15일 서울시 각 실과와 의원실을 연결하여 비대면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춘례 의원은 화상회의 첫 질의순서로 1985년 준공된 4호선 한성대입구역의 시설노후와 주민편의 시설미비 그리고 냉방이 되지 않는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서울시는 예산문제로 계획 수립과 설계까지 진행하고서 개선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김춘례 의원은 “한성대입구역은 그 역사만큼 노후도가 심해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울시는 계획되어 있는 노후 천장 보수, 냉방기 설치, 그리고 7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시급히 설치하여 서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