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 활동의 모범이 된 우수의원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교통발전을 위한 입법·정책성과를 창출하며, 동시에 서대문구 지역사업과 굵직한 시정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의원은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부선 조속 착공을 위해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 본연의 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서대문구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