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 활동의 모범이 된 우수의원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추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교통발전을 위한 입법·정책성과를 창출하며, 동시에 서초구 지역사업과 굵직한 시정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 의원은 위드코로나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정책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노동 취약계층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 연장 등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위기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추 의원은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받는 상이라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