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이 12월 17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호평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등을 꼼꼼하게 심의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서울시청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한 예산심의를 진행하는 등 예결위원장으로서 적시성과 책임감 있는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김호평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및 관계기관 인사청문회 등에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하여「서울시의회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호평 위원장은 우수의정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예산심의에서도 사전절차와 관련근거 없는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조정하여 시민의 혈세가 단 1원이라도 허투루 지출되지 않도록 살필 것을 약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