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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충북지역 젠더폭력 현황과 대책방안 모색

도내 젠더폭력방지 관련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도 논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문희 의장, 이숙애(청주1) 의원,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충북지역의 젠더폭력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여성폭력방지시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숙애 의원은 폭력 피해자 상담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종사자들의 적절한 처우 개선대책 강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문희 의장은 “협의회가 젠더폭력 발생 대응과 예방, 피해자 구제지원 등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며, “도의회는 젠더폭력 관련시설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 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손소독제 비치, 체온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