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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 방문

수소생산시설, 평택안중역 등 현장 확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날 시장은 건축공사가 한창인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평택안중역(가칭)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평택시는 포승읍 원정리 일대에 3,900여 평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하루 7t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3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철도가 지나는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평택안중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수소생산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수소복합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이 국내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 서부지역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건립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