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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 걸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복지5일장'으로 희망의 꽃 피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쳤다.


‘찾아가는 복지5일장’은 매월 2·4째 수·목요일 대야·신천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야동, 신천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일자리총괄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공공복지서비스, 민간복지서비스, 일자리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워 복지 상담을 받고 싶었으나 주민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데다,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 될지도 몰랐는데, 눈에 띄는 곳에 상담소가 있어 편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얻게 돼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에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통 창구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3월 24일은 신천동 삼미시장 광장에서 복지5일장이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상담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