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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주거생활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 청년 월세 지원사업 본격 대상자 모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지원으로 지역 내 정착을 돕는다.


군은 오는 28일부터‘청년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과‘청년 월세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세대주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그만큼 지급한다.


특히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주거요건을 준주택까지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지원받지 못하였던 기숙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청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주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