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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도 수산물안전성센터, 수산생물 방역업무 수행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 정부기관이 효과적인 수산생물전염병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25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도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예찰협의회는 체계적인 수산생물 양식장 예찰 및 방역 실시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내 양식장 질병발생과 방역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수산생물전염병 확산 방지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지역예찰협의회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도와 시군 방역업무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황은아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도와 시군, 중앙 간 수산생물질병 방역관리체계를 더욱더 촘촘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라며 “올해도 신속한 질병방역 대응체계 가동으로 수산생물전염병 확산 제로(ZERO)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