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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총회 등기우편 분실, 가락동 아파트 재건축 사업 논란 고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가락동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장에 대한 해임총회가 5일 앞둔 가운데 관련 등기우편이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제보자들은 현재 조합 내부에서는 조합장의 활동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며 조합장은 홍보 제한을 통해 특정 건설사를 선호하고, 조합의 여러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 간에는 건설사 선택과 용역 계약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조합장의 행동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합장의 등기우편 절도 혐의와 대해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조합원의 돌출 행동으로 조합원들 간의 신뢰를 흔들어놓았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가락동 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