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직장인을 위해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토요수영 직장인반’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화반으로, 관내 직장인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토요수영직장인반은 4개월 코스로 운영되며, 4가지 영법(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배운 후 졸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2월1일부터 2월23일까지 부평남부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2월 26일 10시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남부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단 장 이사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남부권역 최초 종합체육시설로서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립된 만큼, 많은 구민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토요수영직장인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