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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월드글로벌, 그레이스호텔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강화

디지털 경제와 실물경제의 융합 추진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메타월드글로벌과 주식회사 그레이스호텔은 19일 오후 3시 인천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월드글로벌의 ‘뜻밖의손님’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과 호텔 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치형 메타월드글로벌 상임고문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메타월드글로벌과 그레이스호텔이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근호 의장과 김상수 회장이 협력을 통해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근호 메타월드글로벌 의장은 “이번 협약은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NFT 기반 RWA(Real World Asset)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호텔 산업과 플랫폼 사업의 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호텔과 같은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경제 생태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수 그레이스호텔 회장은 “호텔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심이 될 수 있다”며, “메타월드글로벌과 함께 더 큰 도전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약이 두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RWA 비즈니스 모델 구축 ▲호텔 운영 및 발굴 ▲객실 판매 협력 ▲자금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상호 합의에 따라 자동 연장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실물 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월드글로벌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The-K타워에서 ‘R200 프로젝트로 세상의 기업을 구하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는 신에너지와 특장차 산업의 글로벌 협력 방안과 발전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근호 의장은 “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