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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완료…추석 전 90% 달성 목표

- 1인당 10만 원, 신용·체크카드·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 ‘으뜸마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주민 편의 강화
- 1차 지급률 98.6% 기록, 2차 지급도 조기 달성 목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를 마쳤다. 이번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1차 지급에서 상위 10%를 제외한 7만4710명이다.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카드·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예산은 총 7484억 원 규모다. 국비가 6736억 원(90%), 도비와 군비가 각각 374억 원(5%)씩 편성됐다.

 

군은 지난 1차 지급을 통해 9만2086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급률은 98.6%를 기록했다. 온라인 신청자가 63.91%를 차지했고, 오프라인 신청자는 36.09%였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신청 99건은 모두 처리 완료돼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도 확대됐다. 기존 4247개소에 182개소가 추가 등록됐으며, 농·축협과 하나로마트 8곳도 가맹점으로 새로 등록됐다. 정재호 지역경제팀장은 “지역 상권과 협력해 사용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말했다.

 

2차 지급을 앞두고 군은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언론보도, 군 홈페이지 배너, 전단지,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민들이 조기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으뜸마을’ 담당 직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추석 전 지급률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사용 유효기간(2025년 11월 30일)을 사전에 표시하고, 신청서 집중 접수 등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신도시지원단과 읍·면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윤덕 무안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이 찐 지원(실제 도움 되는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지역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지원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