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오는 9월 전라남도 해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트로트 장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음악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은 2025년 9월 14일(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중앙길 43)에서 열리며, 본선은 2025년 9월 21일(일) 오후 3시 명량대첩축제 본무대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35)에서 개최된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트로트계의 인기 청소년 가수 김다현과 김태연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13일(토)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전국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시 참가신청서 1부와 예선곡 1곡(MR 또는 반주파일, Key 포함)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트로트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