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이 9월 2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교육‧돌봄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한철 의원(천안2, 국민의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경희 책임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주요 시사점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의견 반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의 본질적 목표는 교육격차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