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장시간 야외 근무와 고강도 노동으로 근골격계 상해 위험에 노출된 환경직 근로자 보호를 위해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진한 근골격계 상해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현장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용전동 환경직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북구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종량제 봉투 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재활용품 선별 등 업무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반복 동작이 많은 작업 환경을 고려해 허리·어깨·무릎 등 주요 취약 부위의 근력 강화 운동과 기능성 스트레칭을 병행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기초 체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직 직원들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주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근무 중 상해 예방은 물론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협력하는 북구체력인증센터는 북구종합체육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기업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체력 측정과 체력 증진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