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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 65세 이상 대상 맞춤형 디지털 교육
- 스마트폰·키오스크·AI 체험 등 21개 과정 운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체험까지 배울 수 있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기기 확산과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고령층이 겪는 정보 격차와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으로,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활용·특별 등 3개 분야, 총 21개 강의로 구성됐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기초 과정과 함께 SNS와 유튜브 활용 등 중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도 포함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활용법, 정부24와 건강보험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이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4시간(하루 2시간씩 이틀 과정)씩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데이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