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9.0℃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광주시, AI 모빌리티 혁신 논의 ‘뜨거운 현장’

-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 12~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전국 교통 전문가 1500여 명 참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인공지능(AI)와 자율주행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방시대 교통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광주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교통학회 신임 회장단이 지난해 6월 광주시를 방문해 강기정 시장과 면담한 후, 광주 개최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최종 확정은 지난해 11월 이뤄졌다.

 

학술대회에는 전국 교통 전문가와 연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숙박·식음·관광·교통 등 지역 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대통합’과 ‘국토 균형’을 핵심 키워드로 한 기획 세션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간 교통망 연계 방안이 논의된다.

 

행정통합 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광주·전남의 효율적인 교통체계와 이동 편의성 확대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논의인 CORE 세션, 미래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AI 교통 등 모빌리티 전문 세션, 지역 교통 현안 공유 지회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중심도시 광주에서 대한교통학회의 대규모 학술대회가 열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시민 이동권 확대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 지역 교통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교통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물류, 유통 등 교통 전반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4955명의 개인회원과 151개 단체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교통 분야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