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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 더 늦출 수 없다”…오세현 시장, 탕정 신설학교 현장 점검

탕정7초·탕정고 2028년 개교 목표… 교육 인프라 확충 속도
학령인구 급증 대응 본격화… 시·교육청 협력체계 강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탕정 지역 내 학교 신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탕정7초등학교와 탕정고등학교 부지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과 사업시행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일정에 맞춘 행정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탕정7초등학교(탕정면 갈산리 629-2 일원)는 1만 3510㎡ 부지에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학급 30학급과 특수학급 2학급, 유치원 3학급 및 유치원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820명 수용을 목표로 한다.

 

해당 학교는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는 등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5년 10월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7년 1월 착공,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탕정고등학교(탕정면 갈산리 523 일원)는 1만 4838㎡ 부지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조성된다.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고 도시계획시설로 신설하는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

 

현재 교육청이 부지 매입과 착공 준비를 진행 중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탕정 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주거 개발이 이어지면서 학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학교 신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아산시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학교 설립은 교육청의 고유 사무이지만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시의 행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시기에 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