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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도봉구 나선거구 예비후보, “생활 현장 경험 담아 5대 핵심 공약 발표”

“엄마의 눈으로 정책을…현장 중심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교육·돌봄·보행 안전·골목 환경 등 주민 체감형 공약 제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도봉구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미선 예비후보가 9일 ‘엄마의 눈, 정책이 되다’와 ‘삶의 경험이 정책이 되는 도봉’을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 자녀를 키운 학부모이자 마을계획단, 주민자치회, 혁신교육 실무협의회, 혁신교육 마을교사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언어로 번역할 때 마을이 변화한다”며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창림초등학교 앞 교통난 해결 과정에서 서울시와 도봉구청 간 협의를 이끌어 건물 매입과 도로 시야 확보를 추진하고 주민 공간 ‘모퉁이63’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형 행정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한신빌라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오거리 교차로 혼잡을 완화한 경험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북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하며 예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점 역시 경쟁력으로 꼽았다.

 

창2동 마을계획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창림초 운영위원장과 도봉혁신교육지구 민간위원장 등을 맡아 교육·돌봄 분야 정책 경험도 축적했다.

 

이날 발표된 5대 핵심 공약은 ▲교육·돌봄 환경 강화 ▲1인 가구 정서 지원 네트워크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골목 중심 생활환경 개선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김 후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온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2동 보건지소 인근 보행로 정비를 시작으로 교통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주변 주차난 해소, 골목길 조도 개선, 보행로 쉼 의자 설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자치 모델 확대 구상도 제시했다.

 

김미선 예비후보는 “기초의원은 거창한 정치보다 내 집 앞 골목의 안전과 행복을 먼저 살펴야 한다”며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제를 조례와 예산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