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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클라우드 보안, 75% 정부 지원으로 푼다”... 안랩, 전담 공급기업 선정

안랩 CPP 기반 서버 백신부터 침입 탐지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보안 패키지 제공
4월 21일까지 신청 시 서비스 이용료 대폭 지원... 클라우드 도입 장벽 낮춘다
단일 에이전트로 통합 관리 효율 극대화... 금융·공공 등 산업별 최적화 보안 구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클라우드가 기업 경영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지만, 보안 구축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대표 보안 기업 안랩이 정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방어선' 구축을 직접 돕는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5%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안랩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P’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

 

■ "백신부터 네트워크 침입 방지까지"… 기업별 맞춤형 선택 가능

 

안랩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규모를 고려해 보안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했다. 특히 단일 에이전트 환경에서 △안티 멀웨어(Anti-malware)와 △호스트 기반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개별 혹은 결합상품 형태로 제공한다.

 

'안랩 CPP'는 행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나 비정상적인 공격 패턴까지 감지해낸다. 특히 금융이나 공공, 제조 등 보안 정책이 까다로운 산업군에서도 단일 에이전트 통합 관리를 통해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강점이다.

 

■ 21일 마감… "보안, 이제 도입을 넘어 운영 경쟁력의 핵심"

 

정부 지원을 통해 보안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중소기업(수요기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안랩 마케팅본부 김정현 본부장은 “클라우드가 기업 IT의 기본 전제로 자리 잡은 지금, 보안은 도입을 넘어 운영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확대되고 있다”며 “안랩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