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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유성수 ‘원팀’ 합류…결선 앞두고 표심 결집 변수로

- 상임총괄선대본부장 맡아 선거전 합류…경선 경쟁서 협력 체제로 전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결선투표를 앞두고 후보 간 연대가 현실화됐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인물들이 한 조직으로 묶이면서 선거 구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유성수 예비후보를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직을 맡겠다는 뜻을 밝히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3일 김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정책 공조와 선거 협력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선대위 합류는 당시 입장을 실제 조직 운영으로 이어간 단계로 해석된다.

 

경선 과정에서 맞섰던 두 인물이 선거대책기구에서 역할을 나누게 되면서, 조직 정비와 전략 조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결집력이 중요한 만큼 지지층 움직임에도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양측은 “지역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연대가 결선 투표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분산됐던 지지층이 한 방향으로 모일 경우 판세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