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경남골프협회 제7대 회장에 양희태(57) 씨가 취임했다.
경남골프협회는 지난 21일 마산 리베라호텔에서 회원,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양 회장은 “전국체전 상위권 도약과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키우기 위한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겠다”면서 “매너 있는 골퍼의 확산과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와 골프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말로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경남골프협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현대기공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한철수 6대 회장은 4년간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