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해 9월부터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와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해 주 1회 시설 무료이용을 지원받아온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정순완)이 올해부터 선린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 3회 화, 목, 토요일 이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여성문화회관 여성 골프반은 2개반 60명이 수강중이며, 선린대학교 내 골프시설을 주3회 이용하게 되면 수강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순완 관장은 지난 23일 전일평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골프수강생들을 위해 좋은 환경과 시설을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골프문화의 저변 확대와 조기 인재 발굴을 위해 주니어 골프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