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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없는 소래포구 상권, 10년 만에 상가 공급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분양

인천 소래포구…불황 없는 상권에 신규 상가 공급 화제
우수한 입지, 탄탄한 수요 확보한 권리금 없는 신규 점포…

 

G.ECONOMY 정재영 기자 | 동부건설이 인천 논현 소래포구에 조성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10년간 신규 상가 분양이 없었던 소래포구 상권에 새롭게 들어서 공급을 기다려왔던 대기 수요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인천 소래포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핫플레이스다. 또, 지역 명소로 이름을 알리면서 상권 역시 불황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래포구 축제 및 어시장 방문객이 365일 끊임없이 붐비는 인기 상권이다. 

 

특히 지난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소래포구 어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작년 12월 새 단장이 진행됐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활기 넘치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소래포구의 랜드마크인 새우타워 전망대도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여 명물로 자리 잡았으며, 인근 해오름근린공원 호수주변은 정비사업을 통해 산책로가 개선되고 경관 향상 작업도 완료된 상황이다. 

 

수요자들을 집결시키는 관광 명소이면서 주변 환경도 좋아지고 있어 소래포구 일대 상가의 임대료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높은 권리금을 지불하더라도 물량이 없어 상권 진입이 어려웠지만 금번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단지 내 상가 공급으로 현지 상가 점주는 물론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지어지며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소래포구 메인 상권에 위치힌 우수한 입지로 단지 내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 가능하다. 10년 만에 조성되는 신규 상가인 만큼 임차인의 선호가 높은 권리금이 없는 신규 점포라는 요인도 이목을 끈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단지 내 상가는 근린 상권과 대형 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로드 코너에 위치한다. 독특한 외관을 갖춰 가시성이 뛰어난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 기대감도 높다.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 내 입주민을 비롯 주변에 들어선 주거 단지와 연계한 수요는 물론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대거 수요를 모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호N-CITY와 푸르지오 등이 가깝게 위치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대표 상권 형성에 따른 집객효과가 예상된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소래역사관, 남동소래아트홀 등의 이용도 수월해 쇼핑은 물론 문화여가공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어 쇼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탄탄한 수요가 확보된 소래포구 일대에 들어서는 상가인 만큼 신규 상가 공급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적인 매출의 기반이 되는 단지 내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3㎡(스튜디오 타입)와 전용 27㎡(슬라이딩 스튜디오 타입)는 시행사 직영으로 2년간 임대수익보장제가 운영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