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골프존(61,700원 ▲800 1.3%)
김윤진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직전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5%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신제품 비전 교체가 시장 반응 호조로 기존 전망치 600대를 크게 상회하는 11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최대를 이어갈 것으로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280억원,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수는 하반기 1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국내 골퍼의 50%에 달하는 것이며 비회원 고객까지 고려하면 국내 골퍼의 70% 이상이 고객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압도적인 국내 골프 인프라를 통해 스크린 골프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장착하고 골프유통, 연습장, 필드골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