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이보미(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5일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 골프장(파72·6,68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4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이보미와 히가의 연장 승부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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