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변외식 의장이 31일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면서 ‘아동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전문인 100명으로 구성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이다. 주요 역할은 지역 사회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 계층 아동에게 꿈 응원 메시지 쓰기, 멘토링, 직업체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변외식 의장은“대한민국을 빛낼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의 가슴속에 공정·존중·배려의 싹을 틔워 홍익인간의 열매를 맺길 응원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아이들이 변외식 의장님의 응원을 받아 많은 힘이 날 것이며, 우리 단체도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에 거주하고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직업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100인의 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