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1984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72명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접수부문으로는 지역개발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효행부문, 사회봉사부문 4개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자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자격으로는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관내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 또는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여야 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30회 울주군민상은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 예정이나, 코로나19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할 시에는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