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9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대화교육전문가 박재연 대표를 초빙하여 상반기 온공감콘서트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박재연 대표는 현재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대표로,‘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EBS 부모’,‘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박재연 대표는‘우리아이 우아하게 훈육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주는 대화의 기술을 선보였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연장의 수강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실내 방역과 환기, 참가자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강연을 운영했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생기는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