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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산도서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1차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지.못.미(지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못.미(지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깊은 관심으로 기후위기의 원인을 들여다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사회적 또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해 보고자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현장 탐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2차 프로그램: 지구온난화, 1.5℃의 비밀 △3차 프로그램: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후속모임: 새로운 일상, 탄소중립사회로 구성되어 총10회(강연 6회, 현장탐방 3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은 15일부터 27일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산도서관 관계자는 “「지.못.미(지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