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2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전통주로 빚는 인생테라피’라는 주제로 사례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자의 인생전환 스토리, 전통주 소개, 전통주 빚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례자는 현대중공업 퇴직자로 퇴직 이후 동구청에서 개최된 전통주 실습 과정에 참여하여 참여생들과 ‘전통주사랑회’라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전통주 빚기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잘 모르던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 등에 대해 배우고 전통주 빚기 체험까지 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