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이용편의 및 활성화를 위해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제작한 안내도의 소진 및 민원, 기관 등의 요청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전면에는 남구 전역 도로명주소 안내도 전도를 표기하고 후면에는 행정동별 도로구간 상세도(로, 길급), 통 구분도 등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도로구간, 도로명, 공공시설, 의료기관, 공원, 아파트, 백화점, 주요시설 등 기능성과 시인성을 고려하여 등재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방법, 상세주소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제공하며 남구청 홈페이지에도 안내지도 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휴대가 용이한 최신 자료의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공으로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 및 유관기관의 방역, 각종 조사 등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