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27일간 울산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초· 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수학 수업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8일 전면 등교수업에 맞춰 수학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 및 전문성 제고 지원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 내용은 ‘개념 중심 체험형 수학 프로젝트 수업’과목을 시작으로 ‘함수 프로젝트 수업사례’, ‘활동 중심 프로젝트 수학 수업’ 등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모색으로 수업 방법의 다양화 및 평가 방법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보며 수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교사 모두가 행복한 수학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이번 초· 중등 수학 수업 지원 직무연수가 교사들의 수학 수업 방법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운영을 통해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