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공원 8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점검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공원 내의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충격흡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위해요소 여부 등을 파악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실시했다. 이에 따른 보완사항들을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놀이시설 점검과 공원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