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손영우 센터장)와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김경란 회장)는 7월 1일 오전 11시 지역 내 진로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이후,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유학기제 4개 영역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는 울산지역 출신 기술명장들로 구성된 연합회로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두 기관은 자유학년제 및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여 MOU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지원활동을 약속하고, 현장실습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여 양질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