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은 오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 동안 2021년 제3기 문화·전문강좌 수강회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생활우드버닝’, ‘생활위빙’ 등의 일반강좌와 아츠살롱(전문강좌)인 ‘그림산책·근현대 미술 속으로’, ‘영화, 그시대를 노래하다’ 등 6개 신규 강좌 등 총 64개 강좌로, 수강회원 1,300명을 모집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이 가능한 강좌를 운영하낟.
모집은 기존 수강생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신규신청자 중 중구민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그 외 신규신청자는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강좌는 2021년 8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2주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12주에 일반강좌 4만5천원, 전문강좌 6만원이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수강신청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되며, 문화의전당 1층 중앙출입문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반드시 발열 체크를 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강생이 안전하게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